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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] 친환경 '재생 자전거' 온라인 판매 2배 이상 ↑ / YTN

2022-04-07 9 Dailymotion

’라이트브라더스’ 통해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 <br />서울시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 매출 2.8배 증가 <br />재생자전거 생산으로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<br /><br /> <br />서울시가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데, 매출이 2배 이상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도시 미관도 개선하고, 환경도 살리는 재생 자전거가 만드는 대로 다 팔려나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하철 입구에 녹슨 자전거가 무더기로 방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나는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입니다. <br /> <br />[박영숙 / 서울 금호동 : 관리가 잘 안 돼요. 관리가 잘 안되고, 미관을 찌푸리게 하거든요.] <br /> <br />연간 서울 시내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자전거는 약 만6천 대나 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방치된 자전거를 모아 거의 새것처럼 다시 고치는 재생 자전거 제작소입니다. <br /> <br />녹슨 체인이나 바퀴를 갈고 안장도 새로 얹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재생된 자전거는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립니다. <br /> <br />자치구 지역자활센터에 가면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[윤명철 / 서울 성동지역 자활센터 팀장 : 현재 앱에 나와 있는 자전거는 이쪽으로 오시게 되면 이쪽에 똑같이 비치되어 있습니다. 현장에 오게 되면 자전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1월부터 광진구와 영등포구에서 재생 자전거를 온라인으로 시범 판매한 결과 매출이 2배 이상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수익은 고스란히 자활센터로 갑니다. <br /> <br />['재생자전거 제작' 자활센터 노동자 : 우리가 재생을 안 하면 속된 말로 대부분 다 고물로 다 팔 것인데, 재생해서 싸게 원가로 소비자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.] <br /> <br />새 자전거를 만들 때 많은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를 낮추는 효과는 덤입니다. <br /> <br />[오세우 / 서울시 자전거정책 과장 : 종전에는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서 고철로 판매하여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었으나 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도움도 되고 친환경적 사업을 하기 위해서 (시행하게 되었습니다.)] <br /> <br />서울시는 연말까지 재생자전거 판매 지역을 전체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4072130161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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